1.왕초보주식 세미나
저는 안정형 투자를 선호하고, 투자지식이 없기 때문에 주식에 뛰어든다는 자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강의를 처음 접했을 때는 '주식을 해야한다' 가 주된 내용인 줄 알고 기대 없이 들었는데 주식이 왜 망했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서 투자해야 할지 순차적으로 설명해서 저같은 성향의 투자자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분산투자가 연령에 따라 다르게 권유된다는 사실과 경제기사에서 종종 접했지만 대충 알고만 있었던 PER 개념을 정확히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PER개념은 퀴즈를 통해 개념을 더 단단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와서야 왜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식하라는 말을 들어도 왜 해야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해 실제로 시작하지 않고 공부만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로 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FED모형은 제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공부하며 영상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챌린지에 주식 1주사기가 있어서 막연히 삼성전자에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을 고쳐먹고 실 생활에서 제가 무엇을 소비하고 있고, 얼마나 오래 사용했고, 앞으로 소비할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인지부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신중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무재표에서 당기순이익의 추이만 볼 생각을 했는데 당좌자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유수진님 팟캐스트에서도 신형핸드폰을 파는 스토어에 가서 이 기업 잘 나가고 있구나 파악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직접 가서 본다'라는 개념이 일맥상통하구나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매주 임장하는 이유와 필요성이 항상 궁금했는데 그 이유를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내일은 MTS실전 사용법을 수강하고, 알게 된 점과 기억하고 싶은 점을 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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