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목) 지출일기

지출

점심 : 9,000

교통비 : 2,600

저금 : 30,000

 

소비

부수입 : 3,000

 

-  점심 지출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 오늘은 만원 가까운 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점심이 맛있어서 만족합니다

- 교통비는 제가 지출할수 있는 비용보다 200원이 더 나왔습니다. 당근에서 무료나눔한 상품을 가져가는데 든 교통비인데,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므로 이정도 지출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신한 한달애 저금통에 30,000 입급했습니다

- 당근에서 상품을 팔아 3,000의 부수입을 올렸습니다. 애초에 잘못 산 손해가 있긴 하지만 이미 거의 2년 전 일이라 지금은 그저 수입이라고만 느껴집니다. 받은 3,000원 그대로 세이프통장에 입금했습니다.

- 내일은 에어컨을 장만하여 큰 돈이 나갈 예정입니다. 아끼고 싶지만 한여름에 에어컨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장만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은 아프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최대한 사용을 줄일 생각입니다. 또 내일은 일정이 다섯개가 되는 터라, 그만큼 소비가 많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멍청비용을 줄이려 노력하며 과소비하지 않겠습니다.